아르헨티나 물가상승률 예상 깨고 안정세 유지

아르헨티나의 월간 물가상승률이 전월과 동일한 1.9%를 기록했다. 이는 물가수준이 전기 대비 즉각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실제 기록된 1.9%의 물가상승률은 증권가의 예상치 2.0%를 소폭 하회했다. 예상을 벗어난 물가 안정세는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정적인 물가가 소비자 구매력을 높일 수 있어 소비재와 유통 부문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다만 시장 영향은 장기적 정책 변화보다는 투자심리에 기반한 단기적 효과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