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월가 유력 애널리스트들 전망 잇달아

럭셔리 가구 유통업체 RH(NYSE:RH)가 9월 11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RH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1.69달러에서 3.22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벤징가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8억2,965만 달러에서 9억536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RH는 지난 6월 12일 1분기 조정 EPS가 예상을 상회했다고 발표했으며, 관세 및 거시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유지하기로 했다.

RH 주가는 수요일 1.7% 하락한 228.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 웰스파고의 재커리 파뎀 애널리스트는 9월 8일 투자의견 오버웨이트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75달러에서 29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82%다.
•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애널리스트는 9월 8일 아웃퍼폼 의견과 255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5%다.
• 시티그룹의 스티븐 자콘 애널리스트는 9월 3일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00달러에서 23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2%다.
• 구겐하임의 스티븐 포브스 애널리스트는 7월 2일 매수 의견과 300달러의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7%다.
• 골드만삭스의 케이트 맥셰인 애널리스트는 6월 24일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99달러에서 179달러로 낮췄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