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나스닥100 지수(NDX)가 AI 미래에 대한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베팅과 9월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의 50bp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목요일 장중 23,988.27포인트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스닥100 지수에서 13.79%의 비중으로 최대 구성종목인 엔비디아(NVDA)는 지난 5일간 6% 상승하며 연초 대비 수익률을 29%로 끌어올렸다. 5.50%의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 경쟁사 브로드컴(AVGO)은 이보다 더 좋은 성과를 보이며 2025년 수익률이 58%에 달했다.
이날 노동부는 9월 6일 마감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7,000건 증가한 263,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35,000건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다.
노동시장이 약화되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졌다. 저렴한 차입 비용은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이달 말 FOMC 회의에서 50bp 금리인하 가능성은 전일 8.9%, 일주일 전 0%에서 현재 11.1%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