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캐나다의 대표 브랜드 두 곳이 새로운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하드웨어와 생활용품 유통체인인 캐나다타이어(TSE:CTC.A)가 커피 체인점 팀호튼스와 협력해 고객들이 양사의 포인트를 동시에 적립할 수 있는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6년 출시 예정인 이 프로그램에서는 고객이 캐나다타이어와 팀호튼스의 멤버십 계정을 연동하면 양사 매장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할인 혜택과 무료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양사는 계정 연동 시 두 브랜드의 독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팀호튼스는 버거킹 체인을 소유한 레스토랑브랜드인터내셔널(QSR)의 계열사다.
캐나다타이어와 팀호튼스는 구체적인 혜택과 포인트 적립 대상, 적립률 등의 세부 사항은 출시일이 가까워지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은 캐나다 경기 둔화 속에서 소비자 유치를 모색하는 유통업계의 움직임을 반영한다. 또한 최근 수년간 여러 유통업체들과 제휴를 확대해온 캐나다타이어 멤버십의 확장 전략이 이어지는 것이다.
캐나다타이어 주식에 대해 월가 애널리스트 6명은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3개월간 매수 2건, 보유 3건, 매도 1건의 의견을 종합한 것이다. 목표주가는 평균 184.17 캐나다달러로, 현재가 대비 8.23%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