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의 근원 물가상승률이 전년 대비 2.6%를 기록하며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근원 소비자물가가 가속화되거나 둔화되지 않고 안정적인 물가 환경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 근원 물가상승률 2.6%는 증권가의 예상치 2.7%를 소폭 하회했다. 이는 물가 상승 압력에 대한 당면 우려를 다소 완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물가 전망과 중앙은행 정책 방향을 재평가하는 가운데, 부동산과 유틸리티 등 금리 민감 업종을 중심으로 주식시장에 단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