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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 테라퓨틱스, 신규 암치료제 특허 출원에 주가 상승

2025-09-18 03:37:07
아카리 테라퓨틱스, 신규 암치료제 특허 출원에 주가 상승

최근 3개월간 약 35% 하락했던 바이오기업 아카리 테라퓨틱스(AKTX)의 주가가 수요일 오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는 회사가 최신 암치료제에 대한 미국 가특허를 출원한 후 나타난 움직임이다.


미 동부시간 오후 2시 24분 기준 주가는 0.80달러로 약 6% 상승했다.


이번 특허 출원은 아카리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인 표적 암치료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항체를 사용해 암세포를 찾아내고 PH1이라는 약물을 전달하여 암세포의 유전자 지침 편집 방식을 교란시킨다. 이를 통해 암세포가 성장과 생존에 필요한 단백질을 만드는 것을 차단한다.


아카리는 이 새로운 암치료법이 단일 돌연변이나 암 유형을 표적으로 하는 대신 대체 스플라이싱이라는 기본 과정을 표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 치료법과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대체 스플라이싱은 세포가 동일한 유전자로부터 서로 다른 버전의 단백질을 만들기 위해 유전자 지침을 편집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아카리는 이번 특허가 승인될 경우 자사의 독점적 지위가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 새로운 기술을 통해 광범위한 암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 개발 경쟁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적 반등의 신호탄되나


한편 아카리는 2025년 1분기에 37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전년 동기 560만 달러의 순손실에 비해 개선된 수치다.


이번 새로운 소식은 아카리 테라퓨틱스가 임상단계 바이오제약사인 피크 바이오와의 합병을 완료한 지 약 1년 만에 나온 것이다. 아카리는 최근 새로운 CEO를 영입하여 신규 ADC 플랫폼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장 전망


팁랭크스에 따르면, 아카리 테라퓨틱스는 최근 3개월간 월가 애널리스트 3명으로부터 매수 의견을 받아 강력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주가 대비 평균 목표주가는 4.53달러로 467%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