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미국 주식 선물은 다우지수와 S&P 500이 신기록으로 마감한 후 월요일 장 개장을 앞두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데이터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나스닥 100(NDX),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 S&P 500 지수(SPX) 선물은 9월 21일 오후 11시 49분(동부시간) 기준 각각 0.03%, 0.12%, 0.07% 하락했다.
주식은 연방준비제도가 시장에서 널리 예상했던 25베이시스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한 후 금요일 상승 마감했다. 중앙은행은 약화되는 고용시장, 완만한 경제성장, 그리고 연준의 2% 목표치를 여전히 상회하고 있지만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올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하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 동안 3대 주요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 S&P 500은 1.2%, 나스닥 100은 2.2% 상승하며 3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이번 주 투자자들의 관심은 금요일 발표 예정인 8월 PCE 지표 발표로 옮겨갈 것이다. PCE는 면밀히 관찰되는 인플레이션 측정 지표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주 예정된 기타 중요한 경제지표 발표로는 9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와 서비스업 PMI, 8월 신규 및 기존 주택 판매량, 그리고 2분기 국내총생산(GDP) 3차 최종 추정치가 있다.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할 주목할 만한 기업들이 몇 곳 남아있다. 주목받는 기업들은 마이크론 (MU), 오토존(AZO), 액센츄어 (ACN), 카맥스 (KMX), 코스트코 (COS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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