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도지코인(DOGE-USD)의 밤새 급락이 시장을 뒤흔들었지만, 일부 트레이더들은 이미 회복 신호를 찾고 있다. 밈코인이 0.27달러에서 하락한 후 0.25달러 근처에서 횡보하자, 바이낸스 창립자 창펑 자오(CZ)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비유로 의견을 제시했다:
"하락은 지지선을 형성하는 데 중요하다. 이는 집의 기초와 같다. ???♂?"
그의 말은 도지코인이 0.25달러 바닥선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점에 나왔다. 매도세는 21억 5천만 개 토큰이라는 기록적인 거래량과 함께 나타났는데, 이는 24시간 평균인 3억 4480만 개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거래량 급증은 대형 자금이 청산 물결의 배후에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도지코인의 급락으로 트레이더들은 0.25달러 지지선과 0.27달러 저항선 사이의 좁은 채널을 주시하게 됐다. 애널리스트들은 역사적으로 돌파에 앞서 나타나는 "1-2 패턴"을 지적하며, 상승 목표가를 0.28달러와 0.30달러로 제시했다.
매수세가 다시 유입된다면, 이 구조가 다음 랠리의 발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0.25달러가 무너진다면 코인은 0.23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 현재로서는 횡보 구간이 CZ가 언급한 기초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상승을 위한 베이스가 되거나 더 깊은 균열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도지코인의 하락은 더 광범위한 청산의 일부였다. 월요일 암호화폐 전반에서 15억 달러 이상의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청산됐는데, 이는 수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이더리움은 최대 9% 하락해 4075달러까지 떨어졌고, 비트코인은 잠시 11만 2000달러 아래로 미끄러졌다.
도지코인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아 10% 이상 하락한 후 0.25달러 위로 되돌아왔다. 24시간 동안 40만 7000명 이상의 트레이더가 청산됐는데, 이는 시장이 얼마나 일방적이었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다. 이런 대규모 청산은 종종 먼지가 가라앉은 후 더 깔끔한 랠리를 위한 공간을 남긴다.
도지코인 강세론자들에게 다음 진짜 시험대는 0.28~0.30달러 위 돌파다. 이 수준은 밤새 손실의 반전을 의미하고 차트에서 형성되는 강세 패턴을 확인해줄 것이다.
회복 시도는 이미 핵심 순간에 거래량 급증과 함께 매집 신호를 보여줬다. 모멘텀이 구축된다면 도지코인은 빠르게 더 높은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약세론자들은 0.25달러를 미완성 과제로 볼 것이다.
암호화폐처럼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는 기초가 중요하다. 그리고 현재 도지코인은 이 기초가 얼마나 견고한지 시험받고 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도지코인은 0.23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