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 닛산 (NSANF)이 최근 진행 중인 변화 노력으로 인해 다소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배후에서는 활기를 되찾을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 중 가장 큰 변화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테슬라 (TSLA)와 맞설 수 있게 해줄 새로운 이니셔티브다. 이 소식으로 주주들이 힘을 얻었고, 닛산 주가는 월요일 오전 거래에서 거의 1.5% 상승했다.
닛산은 프로파일럿 시스템을 상당 기간 운영해왔으며, 전반적으로는 꽤 잘 작동했다. 프로파일럿은 대형 고속도로에서는 상당히 잘 처리할 수 있었지만, 혼잡한 도심 거리와 같은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한계를 보였다. 하지만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며, 다음 버전은 더 적은 카메라와 모니터를 사용해 이러한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개선 사항은 2028 회계연도부터 자동차에 적용되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닛산 운전 지원 기술 엔지니어링 부서의 이이지마 테츠야 총괄 매니저는 "우리 기술이 테슬라 FSD보다 더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만, 제품으로서는 그만큼 세련되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실제로 의미 있는 발언이다. 일본의 자율주행차 기술이 다소 뒤처져 있지만, 일본의 자율주행 시스템 규제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준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이는 일본이 직면한 다양한 인구통계학적 과제와 함께 자율주행을 주요 우선순위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하지만 닛산은 어려운 선택도 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라인업을 축소할 계획을 발표하며, 2026 모델연도를 끝으로 아리야 전기 SUV를 단종한다고 밝혔다. 닛산은 이러한 자원을 리프와 기타 더 "저렴한" 전기 SUV에 집중하는 데 재배치할 예정이다.
이는 실제로 많은 의미가 있다. 적어도 현재로서는 세금 인센티브가 사라진 상황에서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자체적인 장점으로 승부해야 한다. 잘 작동하는 저렴한 전기차를 만드는 것이 정부 지원 세금 인센티브보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훨씬 높다.
월가를 보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간 3개의 보유와 1개의 매도 의견을 바탕으로 NSANF 주식에 대해 보유 컨센서스 등급을 매겼다고 아래 그래픽이 보여준다. 지난 1년간 주가가 13.96% 하락한 후, NSANF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2.24달러로 7.44%의 하락 위험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