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화요일 유가 선물이 거의 2% 상승하며 4일 연속 하락세를 끊을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스스로에 맞서는 전쟁에 자금을 대고 있다"고 비난한 이후다.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 석유 구매를 지속하며 진행 중인 전쟁의 주요 자금원이 되고 있다"고 트럼프는 유엔 총회 연설에서 말했다. "하지만 용납할 수 없게도 NATO 국가들조차 러시아 에너지와 러시아 에너지 제품 구매를 대부분 중단하지 않았다. 아시다시피 이 사실을 2주 전에 알게 됐는데 기분이 좋지 않았다."
유럽연합이 러시아 석유 구매를 줄이거나 중단하면 글로벌 공급이 축소될 것이다. 시장에서 이용 가능한 석유가 줄어들면서 트레이더들은 공급 감소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선물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EU는 2022년 전쟁이 시작된 이후 러시아 석유 구매를 대폭 줄였지만 여전히 에너지를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다. EU의 러시아 석유 수입 비중은 2025년 중반 기준 2%로, 2021년 초 29%에서 크게 감소했다.
또한 EU는 트럼프의 압박 속에서 제재 패키지의 일환으로 러시아 가스 수입 금지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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