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우라늄 에너지 ((UEC))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우라늄 에너지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분석해본다.
우라늄 에너지는 미국의 대표적인 우라늄 채굴 및 생산 전문 기업으로, 미국 내 친환경적인 현지 용해 회수(ISR) 프로젝트와 캐나다의 고품위 기존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
2025 회계연도 연례보고서에서 우라늄 에너지는 와이오밍에서 우라늄 생산으로의 전환, 텍사스 버크 할로우 프로젝트 가동 임박, 미국 우라늄 정제 및 전환 회사 출범으로 특징지어지는 변혁의 해를 강조했다. 회사는 또한 리오 틴토의 스위트워터 컴플렉스 인수를 통해 미국 플랫폼을 확장하며, 추정 자원량과 허가된 생산 능력 기준으로 미국 최대 우라늄 기업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주요 재무 성과로는 현금, 재고, 지분을 합쳐 3억2100만 달러의 견고한 대차대조표와 무부채 경영을 들 수 있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상반기에 81만 파운드의 우라늄 판매로 6680만 달러의 매출과 2450만 달러의 매출총이익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헤지하지 않은 포지셔닝과 같은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우라늄 에너지는 상승하는 우라늄 가격을 활용하면서 향후 판매에 대한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운영 측면에서 우라늄 에너지는 와이오밍에서의 초기 생산 증대, 이리가레이 플랜트의 공정 업그레이드, 크리스텐센 랜치 확장 등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회사는 또한 캐나다의 러프라이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유일의 수직 통합 우라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미국 우라늄 정제 및 전환 회사를 출범시켰다.
앞으로 우라늄 에너지는 미국 원자력 정책 모멘텀과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는 데 있어 원자력 에너지의 역할 증대로 인해 증가하는 우라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회사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견고한 재무 상태는 우라늄 시장에서의 향후 성장과 확장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