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S&P 500 ETF (SPY)와 나스닥 100 ETF (QQQ) 모두 목요일 거래를 하락으로 마감했다. 두 지수 모두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런 부진한 성과는 고용시장의 긍정적인 지표에도 불구하고 나타났다. 9월 20일 주간 신규 실업급여 신청건수는 1만4000건 감소한 28만1000건을 기록했으며, 월초 26만4000건까지 급증했던 수치를 완전히 되돌렸다. 동시에 계속 실업급여 신청건수는 192만6000건으로 최근 몇 년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해고와 채용이 모두 더딘 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화요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단기 리스크는 상승 쪽으로, 고용에 대한 리스크는 하락 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상무부는 2분기 최종 국내총생산(GDP) 추정치를 3.8%로 발표했다. 이는 이전 추정치 3.3%를 상회하는 수치다. 상향 조정은 수입 감소와 소비지출 증가율이 1.6%에서 2.5%로 상향 수정된 데 따른 것이다. 1~3월 증가했던 수입은 GDP 계산에서 차감되는 항목으로, 1분기 GDP가 0.6% 하락하는 데 기여했다.
금요일 상무부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8월 개인소비지출(PCE)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제학자들은 PCE가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직 고위 경제 지도자들이 연합해 대법원에 법정 의견서를 제출했다 "법적 이의제기라는 의혹 하에서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연준 이사회 구성원을 해임하는 것을 허용한다면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훼손하고 우리 경제의 장기적 안정성을 위협할 것"이라고 의견서는 밝혔다. 마지막으로 트럼프가 관할하는 관리예산처는 정부 셧다운 시 연방 공무원을 영구 해고하는 계획을 담은 메모를 발표했다. 해고는 "대통령의 우선순위와 일치하지 않는" 목표를 가진 기관들과 예산 지원이 중단되는 기관들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이는 민주당이 10월 1일 이전에 예산 연장에 합의하도록 추가 압력을 가하는 조치다. S&P 500 (SPX)은 0.51% 하락으로 마감했고, 나스닥 100 (NDX)은 0.46% 하락했다. 실시간 경제 캘린더로 거시경제 이벤트를 앞서 파악하세요. 영향도, 국가별 필터링 기능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