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워싱턴 인더스트리즈((WOR))가 1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워싱턴 인더스트리즈의 최근 실적 발표는 상당한 매출과 EBITDA 성장으로 회계연도를 견고하게 시작한 회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긍정적인 분위기는 관세, 고금리, 소비재 부문의 어려움 등의 도전 과제로 인해 다소 누그러졌다. 이러한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전략적 방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급증하며 회사의 강력한 실적을 보여줬다. 총이익률은 작년 24.3%에서 27.1%로 개선됐으며, 엘젠 인수로 인한 220만 달러의 구매회계 비용에도 불구하고 운영 효율성을 입증했다.
워싱턴 인더스트리즈는 조정 EBITDA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보고했으며, 조정 EBITDA 마진은 전년도 18.8%에서 21.4%로 상승했다. 이러한 성장은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회사의 능력을 보여준다.
건축자재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32%라는 놀라운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1억85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러한 성장은 물량 증가와 엘젠 인수의 기여로 이뤄졌으며, 조정 EBITDA 마진은 작년 28.4%에서 31.3%로 개선됐다.
워싱턴 인더스트리즈는 벌룬 타임 미니, A2L 냉매 실린더, 헤일로 그리들 등의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이러한 혁신은 시장 점유율 성장과 새로운 시장 진출을 촉진하며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회사는 업계 동종사 대비 40% 낮은 총 사고 발생률을 보고하며 안전과 지속가능한 관행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워싱턴은 업계 벤치마크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며 직원 복지와 환경 책임에 대한 집중을 보여주고 있다.
워싱턴 인더스트리즈는 분기 동안 280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으며, 지난 12개월 누적 잉여현금흐름은 총 1억5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조정 순이익 대비 94%의 전환율을 나타내며, 강력한 재무 건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보여준다.
회사는 관세 비용과 고금리로 인한 상당한 도전에 직면했으며, 이는 주거용 및 상업용 건설 활동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요인들은 회사의 재무 실적에 지속적인 위험을 제기하고 있다.
소비재 부문 매출은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조정 EBITDA 마진은 작년 15.1%에서 13.6%로 하락했다. 이 부문은 관세 부담과 물량 감소로 악영향을 받았으며, 개선 가능한 영역을 부각시켰다.
어려운 환경에서 클라크디트리히는 600만 달러의 지분법 이익을 기여했으며, 이는 작년 900만 달러에서 감소한 수치다. 이러한 하락은 건설 지출 감소에 기인하며, 업계 전반의 도전 과제를 반영한다.
앞으로 워싱턴 인더스트리즈는 혁신, 변화, 전략적 인수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전년 동기 대비 18%의 매출 증가와 27.1%로의 총이익률 개선을 강조했다. 견고한 대차대조표와 낮은 순부채 대 지난 12개월 조정 EBITDA 비율로 워싱턴은 미래의 도전 과제를 헤쳐나가고 성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결론적으로 워싱턴 인더스트리즈는 인상적인 매출과 EBITDA 성장으로 회계연도를 강력하게 시작했다. 관세와 고금리로 인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지만, 회사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혁신에 대한 집중은 미래 성공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한다. 실적 발표는 앞으로의 장애물에 대한 현실적인 평가와 함께 낙관론을 결합한 균형 잡힌 전망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