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노바골드 리소시스 ((TSE:NG))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노바골드 리소시스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돈린 골드 프로젝트의 유망한 미래에 초점을 맞춘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전략적 진전과 견고한 기관 투자자 지원이 있는 반면, 회사는 순손실 증가와 현금 보유액 감소라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노바골드의 토마스 캐플런 회장은 미국 최대 단일 금광이 될 예정인 돈린 골드 프로젝트의 흥미로운 발전 상황을 공유했다. 회사는 전략적 파트너십과 자금 조달 기회를 확보했으며, 2027년 건설 시작과 2030년 생산 목표를 설정했다.
18,000미터 이상의 시추 프로그램 완료가 주목할 만한 성과였으며, 톤당 최대 23그램의 고품위 구간을 확인했다. 이는 돈린 광체의 상당한 상승 잠재력을 시사하며, 프로젝트의 미래 전망을 더욱 공고히 했다.
노바골드는 주요 기관들이 지분의 60% 이상을 보유하는 등 기관 투자자들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러한 수준의 지원은 회사의 전략적 방향과 미래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
회사는 2025년 순손실 1,56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490만 달러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순손실 증가는 현장 비용과 일반관리비 증가에 기인하며, 노바골드에게 재정적 과제가 되고 있다.
노바골드의 현금 보유액은 3분기 말까지 1억 9,350만 달러 감소한 1억 2,5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감소는 주로 돈린 골드 지분 10% 추가 인수에 따른 것으로, 프로젝트 지분 확대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노바골드는 2026년까지 은행 융자 가능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이후 건설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회사는 2031년까지 생산을 목표로 하며, 허가 및 소송 절차 진행에 집중하고 있다. 재정적 과제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인수와 시추 프로그램 완료로 노바골드는 미래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요약하면, 노바골드의 실적 발표는 신중한 낙관론을 보여줬다. 돈린 골드 프로젝트는 강력한 기관 투자자 신뢰에 힘입어 미래 잠재력의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순손실 증가와 현금 보유액 감소 같은 재정적 장애물을 신중히 헤쳐나가야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보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