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AI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 (CRWV)는 일부 주주들이 거래가 회사를 저평가한다고 믿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어 사이언티픽 (CORZ)에 대한 90억 달러 인수 제안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마이클 인트레이터 최고경영자는 화요일 블룸버그 TV에서 이 합의가 "그들에게 가치를 나타낸다"고 말해 코어위브가 원래 조건을 고수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그의 발언은 여러 코어 사이언티픽 투자자들이 현재 제안되는 것보다 회사가 더 가치 있다고 말하며 제안에 반대 목소리를 낸 가운데 나왔다.
실제로 파이낸셜 타임스는 8월 일부 투자자들이 코어 사이언티픽의 가치를 주당 25달러에 가깝게 보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거래 규모를 약 115억 달러로 끌어올릴 것이다. 기존 합의에 따르면 코어 사이언티픽 주주들은 보유 주식 1주당 코어위브 신주 0.1235주를 받게 된다. 이러한 구조는 조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거래를 거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주요 주주들과 헤지펀드 사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최종 결정은 10월 30일 투표할 때 코어 사이언티픽 주주들이 내리게 된다. 충분한 투자자들이 반발한다면 거래는 지연되거나 재협상되거나 완전히 취소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코어위브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회사와 주주들 사이에 충돌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월가를 보면, 애널리스트들은 아래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난 3개월간 매수 15개, 보유 11개, 매도 2개의 의견을 바탕으로 CRWV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 합의 등급을 매겼다. 또한 CRWV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154.42달러로 20.1%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