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사라토가 인베스트먼트 ( (SAR) )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사라토가 인베스트먼트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분석해본다.
사라토가 인베스트먼트는 미국 중간시장 기업들에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개발회사로, 선순위 및 유니트랜치 레버리지 대출, 메자닌 부채, 지분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2026 회계연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하며 순자산가치(NAV)가 3.6% 증가했고, 주당 순자산가치는 전 분기 대비 0.4%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분기 자기자본수익률(ROE)이 13.8%를 기록해 BDC 업계 평균인 7.3%를 크게 웃돌았다.
보고서의 주요 재무 지표를 보면 총 투자 수익은 306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감소했고, 주당 순투자수익(NII)은 0.58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 3분기 기본 배당금을 주당 0.75달러로 선언했는데, 이는 2025년 10월 6일 기준 주가 대비 12.3%의 수익률에 해당한다. 또한 사라토가 인베스트먼트는 순 신규 투자액이 2240만 달러였다고 보고했으며, 졸리지 투자가 발생주의 상태로 복귀해 미수금 투자가 단 하나로 줄었다고 강조했다.
사라토가 인베스트먼트의 포트폴리오는 분기 중 공정가치가 380만 달러 증가해 총 포트폴리오 공정가치가 9억9530만 달러에 달했다. 회사는 또한 2억80만 달러의 강력한 현금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신규 투자나 부채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이자마진 감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강력한 평판과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투자 기회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사라토가 인베스트먼트 경영진은 포트폴리오의 회복력과 매력적인 위험 조정 수익률 제공 능력에 대해 확신을 표했다. 회사는 경험 많은 경영진과 엄격한 인수 심사 접근법을 활용해 지속되는 지정학적,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을 헤쳐나가면서 포트폴리오 규모와 품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