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올해 매출 36.4% 증가... 실적 발표 앞두고 주가 상승

반도체 제조업체 TSMC (TSM)가 오늘 2025년 9월 순매출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9월 매출은 31.4% 증가했으며, 연초 대비로는 TSM의 매출이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36.4% 상승했다. TSM 주식의 10월 16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25년 9월 순매출은 약 3309억 8000만 대만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회사는 2조 7629억 6000만 대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AI 역량으로 성장한 TSMC는 엔비디아 (NVDA)와 애플 (AAPL)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TSM이 실적 전망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나

오늘의 매출 보고서는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예측한다. 주목할 점은 지난 3년간 TSMC가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놓친 것은 2024년 4분기 단 한 번뿐이라는 것이다.

현재 TSMC에 대한 컨센서스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2.61달러다. 고무적인 것은 TSM 주식에 대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등급이 적극매수라는 점으로, 지난 3개월간 애널리스트들이 매수 8개, 보유 1개 등급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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