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예정이지만, 최근 희토류 수출 규정 변경으로 논의가 복잡해질 수 있다.
목요일 중국 상무부는 외국 공급업체들이 중국산 희토류 소재가 포함된 제품을 수출할 때 해당 소재가 제품 총 가치의 0.1%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 중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상무부는 군사용 제품에 대한 수출 요청은 일반적으로 거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희토류는 미중 무역 협상의 핵심 쟁점이었으며, 중국은 이 산업에 대한 통제력을 협상에서 협상 카드로 활용해왔다. 이 광물들은 스마트폰과 전기차부터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기술 분야에서 사용된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중국 경제 담당 줄리안 에반스-프리처드는 "중국은 가능한 한 많은 전략적 지위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트럼프-시진핑 회담을 면밀히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희토류 정책의 변화는 기술, 국방, 제조업 부문 전반에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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