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택 시장 심리, 긍정적 전환으로 깜짝 반등

영국의 RICS 주택가격 균형지수가 이전 -19.0에서 -15.0으로 개선됐다. 이는 4포인트 상승으로, 이전 기간 대비 주택시장 심리가 덜 부정적임을 나타낸다.

실제 결과인 -15.0은 애널리스트 전망치 -18.0을 상회해 주택 심리가 예상보다 강한 회복세를 보였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긍정적 서프라이즈는 부동산 주식과 관련 섹터를 부양할 수 있다. 주택시장 여건 개선은 종종 소비자 신뢰도와 지출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시장 영향은 즉각적인 정책 변화보다는 심리 변화에 따른 단기적 성격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