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실스큐 (LAES) 주가가 목요일 약 40% 급등했다. 이 반도체 회사가 트러스티드 세미컨덕터 솔루션스(TSS)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한 후다. 양사는 국방부와 정부 기관을 위한 "메이드 인 USA" 양자 저항 칩을 공동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소식은 실스큐의 양자 저항 기술 시장 진출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불러일으켰다.
TSS가 카테고리 1A 트러스티드 인증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미국 국가 보안 및 국방 시스템에 필요한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 보안 인증을 의미한다.
양사는 미래의 양자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칩을 구축할 예정이다. TSS는 또한 실스큐가 미국 정부 고객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 실스큐의 신뢰성을 높이고 국방 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실스큐의 보안 요소 기술이 TSS의 플랫폼과 결합되어 미래의 양자 컴퓨팅 위협에 저항할 수 있는 반도체와 보안 하드웨어를 만들게 된다. 이 파트너십은 이달 말 뉴욕에서 열리는 퀀텀 + AI 컨퍼런스에서 공식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실스큐는 2025년 첫 9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41% 매출 증가를 보고했다. 이러한 성장은 핵심 제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와 프랑스 ASIC 설계 회사 IC'ALPS 인수에서 비롯됐다. 회사는 또한 연간 매출 전망치 1750만 달러에서 2000만 달러를 재확인했다. 이는 2024년 대비 59%에서 82% 증가한 수치다.
2026년을 내다보면, 실스큐는 양자 저항 기술, 새로운 파트너십, 추가 인수에 힘입어 지속적인 모멘텀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미국 정부 표준에 부합하는 양자 안전 보안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WISeSat.Space를 통해 보안 우주 통신에 투자하고 있다.
월가를 살펴보면, LAES 주식은 지난 3개월간 부여된 2개의 매수 등급을 바탕으로 보통매수 합의 등급을 받고 있다. 5.25달러인 실스큐 평균 목표주가는 현재 수준에서 13.79% 하락 위험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