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리처드슨 일렉트로닉스 ( (RELL) )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리처드슨 일렉트로닉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분석해본다.
리처드슨 일렉트로닉스는 엔지니어링 솔루션, 친환경 에너지 제품, 전력망 및 마이크로파 튜브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제조업체로, 대체 에너지, 헬스케어, 반도체 산업 등 다양한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기술적 전문성과 맞춤형 솔루션으로 유명하며, 제품의 상당 부분을 미국과 독일에서 제조한다.
최신 실적 보고서에서 리처드슨 일렉트로닉스는 2026 회계연도 1분기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546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또한 주당 0.06달러의 분기 현금 배당을 선언했다. 올해 초 대부분 매각된 헬스케어 부문을 제외하면 순매출은 6.8% 증가했으며, 이는 반도체 웨이퍼 팹 사업의 강력한 성과에 힘입은 것이다.
주요 재무 하이라이트로는 영업이익이 전년의 3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고, 순이익은 전년의 60만 달러에서 190만 달러로 늘었다. 회사의 전력 및 마이크로파 기술 그룹과 캔비스 부문은 주목할 만한 매출 성장을 보인 반면, GES 부문은 전년도 대형 주문이 재발생하지 않아 감소했다. 매출총이익률은 유리한 제품 믹스에 힘입어 31.0%로 소폭 개선됐다.
리처드슨 일렉트로닉스는 분기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 3570만 달러를 유지하고 회전신용한도에 미상환 부채가 없는 견고한 재무 상태로 분기를 마감했다. 회사는 강력한 대차대조표와 유능한 팀의 지원을 받아 성장 기회와 수익성 개선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리처드슨 일렉트로닉스는 성장과 수익성에 대한 전략적 집중을 활용해 2026 회계연도에 개선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확신을 유지하고 있다. 경영진의 전망은 건전한 매출 파이프라인과 다양한 시장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어 낙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