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예상 밖 소비자 심리 지표로 상승세

다우존스지수(DJIA)가 금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시간대학교가 10월 예비 소비자심리지수를 발표한 이후다.

이 지수는 55.0을 기록했다. 9월 수치인 55.1보다는 소폭 하락했지만, 예상치 54.0을 상회했다. 동시에 10월 수치는 1년 전보다 22% 낮은 수준이다.

"높은 물가와 악화되는 고용 전망 같은 가계 문제가 여전히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사로 남아있다"고 소비자조사 담당 조앤 수 국장이 말했다. "현재 소비자들은 이러한 요인들의 의미 있는 개선을 기대하지 않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 기대 속에서 정부 셧다운에 무덤덤한 소비자들

수 국장은 10일째 지속되고 있는 정부 셧다운이 소비자들의 경제 전망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 1년 기대치는 4.7%로 4.6%에서 상승했으며, 장기 기대치는 3.7%로 변동이 없었다.

미시간대학교는 10월 24일 금요일에 10월 최종 소비자심리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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