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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 부유층 고객들의 암호화폐 펀드 투자 길 열어

2025-10-11 01:18:06
모건 스탠리... 부유층 고객들의 암호화폐 펀드 투자 길 열어

월가의 거대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 (MS)가 일부 자산관리 고객들의 암호화폐 투자를 막던 장벽을 해제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매우 높은 자산으로 여겨진다.

CNBC에 따르면, 이 기관의 자산관리 부문은 수천 명의 금융 어드바이저들에게 10월 15일부터 은퇴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포함해 모든 고객에게 암호화폐 펀드 투자를 권유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통보했다. 이 부문을 통한 이런 유형의 투자는 이전에는 최소 15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에게만 허용됐다.

모건 스탠리, 비트코인 펀드로 투자 제한

이번 업데이트는 이런 계획이 준비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온 지 1년 이상 지나서 나온 것이다. 하지만 고객들은 현재로서는 블랙록 (BK)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와 피델리티의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 (FBTC)에만 투자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지만 모건 스탠리가 업계를 계속 지켜보면서 다른 유형의 디지털 자산 상품들도 뒤따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 최고 투자은행이 2020년 130억 달러에 인수한 온라인 증권사 플랫폼 이트레이드에 암호화폐 거래 기능을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 전통적인 은행은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암호화폐 스타트업 제로해시와 손을 잡았다.

월가에서 암호화폐 모멘텀 상승

월가 최대 은행 중 하나의 이런 움직임은 트럼프 행정부가 전임자인 조 바이든 행정부에 비해 암호화폐에 더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올해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고 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XRP, SOL, ADA를 미국 정부의 전략 비축에 추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주에는 최고 데이터 및 분석 제공업체인 S&P 글로벌 (SPGI)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과 연관된 상장기업 모두를 추적하는 벤치마크를 도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 다른 움직임으로는 뉴욕증권거래소의 모회사도 블록체인 기술로 구동되는 베팅 플랫폼인 폴리마켓에 20억 달러 투자를 확정했다.

MS 주식은 매수할 만한가?

하지만 월가 전반에서 모건 스탠리 주식은 현재 팁랭크스에서 보듯이 보통매수 컨센서스 추천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3개월 동안 13명의 애널리스트가 매긴 6개의 매수와 7개의 보유 등급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S의 평균 목표주가 163.40달러는 현재 수준에서 약 7%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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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