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필라델피아 연준 총재 애나 폴슨은 AI에 대한 기대감이 경제와 노동시장의 약세를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보다 단기적으로 보면, 노동시장에 대한 상대적으로 좁은 지지 기반, 고소득 소비자들의 중요성, 그리고 주식시장에서 AI를 둘러싼 내러티브의 중요성이 합쳐져 향후 1년 정도 성장에 대한 상대적으로 좁은 지지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고 폴슨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전미기업경제학회 연례회의에서 말했다.
폴슨은 최근 주식시장의 성과가 AI를 활용하는 소수 기업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결국 고소득층의 지출을 늘렸는데, 소득 기준 상위 20% 가구가 기업 주식의 85% 이상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폴슨은 AI가 경제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지만, 이러한 내러티브가 현실을 앞서가고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일부 기업 관계자들은 미래 수요가 어디서 나올지 궁금해하고 있다. 이는 면밀히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라고 폴슨은 말했다. 폴슨은 궁극적으로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지지하며, 연준이 AI 주도 발전과 더 광범위한 경제 위험을 모두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