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스트라타 스킨 사이언시스 (SSKN) 주가가 화요일 급등했다. 이 의료기기 회사가 308nm 엑시머 레이저를 사용해 "희귀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피부 T세포 림프종의 한 형태인 균상식육종(MF)의 아형인 포이킬로더마형 균상식육종(pMF)"을 치료한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스트라타 스킨 사이언시스는 이 결과가 72명의 환자를 치료한 14개 연구를 종합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 결과 환자의 73.6%에서 완전한 임상 반응을, 22.2%에서 부분 반응을 보였으며, 임상적 개선이 없는 환자는 2.8%에 불과했다. 환자의 75%가 완전한 조직학적 관해를 경험했고, 평균 13개월 후 완전 반응자 중 재발률은 5.7%로 드물었다.
스트라타 스킨 사이언시스의 돌레브 라파엘리 사장 겸 CEO는 "이 연구가 수행된 일본은 XTRAC 엑시머 레이저의 중요한 시장이며, 그곳의 피부과 의사들은 이 기술의 새로운 용도를 개척하는 최첨단에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며 "우리는 XTRAC의 확대된 보험 급여를 얻기 위해 CMS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진전이 있을 때마다 계속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라타 스킨 사이언시스 주가는 화요일 장전 거래에서 62.99% 상승했지만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47.08% 하락한 상태다. 이 주식은 지난 12개월 동안에도 45.58% 하락했다. 오늘의 뉴스와 함께 SSKN 주식의 거래량이 급증해 약 4560만 주가 거래됐는데, 이는 3개월 일평균 거래량인 약 600만 주와 비교된다.
월가를 살펴보면, 스트라타 스킨 사이언시스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합의 등급은 '보통 매수'로, 지난 3개월 동안 매수 1개와 매도 1개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른 SSKN 주식의 평균 목표주가는 3달러로, 주가의 잠재적 상승 여력은 17.6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