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최근 만성 B형 간염(CHB)에 대한 순차 치료의 안전성, 효능 및 면역 반응에 관한 임상시험을 업데이트했다. '2상, 단일 맹검, 무작위, 대조 다국가 연구'라는 공식 명칭의 이 연구는 이미 뉴클레오시드/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NA) 치료를 받고 있는 CHB 환자들에게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와 표적 면역치료(CHB-TI)를 결합한 치료의 효과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는 지속적인 글로벌 보건 문제인 CHB의 치료 효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험 중인 치료제는 ASO 약물인 GSK3228836과 생물학적 CHB 표적 면역치료제인 GSK3528869A를 포함한다. GSK3228836은 피하 투여되며, GSK3528869A는 근육 내 투여된다. 목표는 GSK3228836 단독 치료 대비 순차 치료의 부가 가치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참가자들에 대한 단일 마스킹을 적용한 무작위 순차 중재 모델을 따른다. 주로 치료 결과에 초점을 맞추며, 첫 번째 치료는 공개 라벨 방식으로, 두 번째 치료는 단일 맹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연구 일정으로는 2022년 2월 14일 시작되었으며, 1차 완료 및 예상 연구 완료 시점은 아직 명시되지 않았다.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5년 10월 13일에 제출되어 지속적인 진행 상황을 보여준다.
이번 업데이트는 CHB 치료 발전에 대한 GSK의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GSK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결과가 상당한 효능 개선을 보여준다면 투자자 심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간염 치료 시장의 경쟁사들도 이러한 개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는 현재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ClinicalTrials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