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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마스 ((PLBC))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플루마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분석해보자.
플루마스 뱅크의 모회사인 플루마스 뱅코프는 캘리포니아주 퀸시에 본사를 둔 지역은행으로,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전역의 지점을 통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은행은 최근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순이익이 5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8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감소는 순이자수익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용손실충당금과 비이자비용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재무지표는 엇갈린 성과를 보였다. 순이자수익은 630만 달러 증가했고 소득세충당금은 110만 달러 감소했다. 하지만 신용손실충당금이 580만 달러 증가하고 비이자비용이 430만 달러 상승하면서 이를 상쇄했다. 코너스톤 커뮤니티 뱅크 인수가 이러한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총대출이 49% 증가하고 예금이 35% 늘어나는 데 기여했다.
코너스톤 커뮤니티 뱅크 인수로 플루마스 뱅코프의 대차대조표에 자산 6억5800만 달러, 대출 4억7800만 달러, 예금 5억8000만 달러가 추가됐다. 이번 전략적 인수는 또한 분기 중 620만 달러의 일회성 합병 관련 비용을 발생시켰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순이자마진을 전년 동기 4.76%에서 4.83%로 개선했다.
앞으로 플루마스 뱅코프는 코너스톤의 운영 통합과 재무구조 최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영진은 전략적 재무 조정과 최근 연준의 금리 인하로 인해 자금조달비용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주가치 제고와 지역사회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