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10월 17일 중국 측 상대방과 무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날 예정이다.
베센트 장관은 전화로 통화할 예정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 성명에 따르면 중국 부총리 허리펑과 미중 간 지속적인 무역 문제와 협상 과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통화 일정 소식은 미중 무역 관계에서 일부 진전을 시사한다. 지난주 중국이 희토류 광물 수출에 대한 새로운 제한 조치를 발표하고 트럼프가 11월 1일부터 중국 수입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양국 관계는 교착 상태에 빠져 있었다.
트럼프는 최근 며칠간 중국과의 무역 긴장 완화를 시도해왔다.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중국과 잘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양국이 모두 한국에 있을 때 "몇 주 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베센트 재무장관은 최근 한 컨퍼런스에서 트럼프의 향후 아시아 순방 전에 자신이 아시아를 방문해 허 부총리와 만날 "매우 좋은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베센트는 또한 허 부총리를 "매우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칭찬했다. 이러한 긴장 완화는 미중 간 전면적인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SPDR S&P 500 ETF 트러스트 (SPY)는 현재 월가 애널리스트 504명 사이에서 보통 매수 등급을 받고 있다. 이 등급은 지난 3개월간 발표된 매수 421개, 보유 78개, 매도 5개 추천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SPY 평균 목표주가 756.35달러는 현재 수준 대비 14.18%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