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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밋 테라퓨틱스(Summit Therapeutics PLC, SMMT)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서밋 테라퓨틱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밋 테라퓨틱스는 삶의 질 개선과 충족되지 않은 의료 수요 해결에 초점을 맞춘 바이오제약 종양학 기업으로, 특히 신규 이중특이항체인 이보네시맙(ivonescimab)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실적 보고서에서 서밋 테라퓨틱스는 2025년 3분기 임상시험과 재무 성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회사는 HARMONi 3상 연구의 유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보네시맙과 화학요법 병용에 대한 생물의약품 허가 신청을 제출할 계획이다.
주요 재무 지표를 보면 주식기반 보상과 임상연구 확대로 인해 영업비용이 증가했다. 회사는 3분기 GAAP 기준 순손실 2억3180만 달러, 비GAAP 기준 순손실 1억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서밋은 또한 대장암을 포함하도록 이보네시맙 개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새로운 3상 임상시험 착수를 발표했다.
HARMONi 임상시험은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 개선에서 이보네시맙의 잠재력을 입증했으며, 여러 지역에서 일관된 결과를 보였다. 회사는 또한 주요 암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른 고형암에서도 이보네시맙의 사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서밋 테라퓨틱스는 임상 프로그램 추진과 파이프라인 확대에 전념하고 있으며, 2026년 추가 임상시험과 협력 개시 계획을 통해 종양학 분야의 높은 미충족 수요 해결에 전략적으로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