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머캔타일 뱅크((MBWM))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머캔타일 뱅크의 최근 실적 발표는 예금, 수수료 수익, 주당순이익의 상당한 성장으로 견고한 재무 건전성을 보여줬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강력한 자산 건전성과 개선된 예대율에 힘입어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다만 3분기 대출 감소와 비이자비용 증가 등의 과제도 언급됐다.
SOFR 90일 평균 금리가 96bp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머캔타일 뱅크의 순이자마진은 2bp만 소폭 감소한 3.5%를 기록하며 회복력을 보였다. 자산 건전성은 여전히 강점으로, 연체 대출은 전체 대출의 16bp, 부실 대출은 13bp에 불과했다.
은행의 예대율은 2024년 102%, 2023년 110%에서 96%로 하락했다. 이러한 개선은 무이자 예금 25%, 저비용 예금 20%를 포함한 유리한 예금 구성에 힘입은 것이다.
머캔타일 뱅크는 기업 예금 관계를 중심으로 수수료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 서비스 수수료는 18%, 급여 서비스 제공은 15%, 모기지 뱅킹 수익은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은행의 주당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20% 급증했으며, 유형 주당 장부가치는 최근 4개 분기 동안 13% 증가했다. 5년 연평균 성장률은 8.4%를 기록했다.
2025년 연환산 예금 성장률은 9%를 기록했으며, 6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1.8%였다. 대출도 같은 기간 동안 10%의 건전한 연평균 성장률을 보였다.
3분기에는 예상된 대출 상환으로 인해 연환산 7%의 대출 감소가 발생했다. 이러한 감소는 일시적인 1분기 이례 현상으로 예상된다.
2025년 3분기 비이자비용은 전년 대비 240만 달러 증가했으며, 이는 급여 및 복리후생비 증가와 데이터 처리 비용 상승에 기인한다.
전반적인 대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대출 수익률은 연방기금금리 하락으로 인해 2024년보다 31bp 낮았다.
머캔타일 뱅크는 안정적인 순이자마진과 견고한 자산 건전성을 강조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은행은 예대율의 지속적인 개선과 2025년 9%의 연환산 예금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이스턴 미시간 파이낸셜 코퍼레이션 인수는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두 자릿수 실적 증대와 3년 중반의 회수 기간이 전망된다. 은행은 또한 상업 대출 포트폴리오 관리에 대한 규율 있는 접근 방식을 유지할 계획이다.
요약하면, 머캔타일 뱅크의 실적 발표는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인 성장 지표를 보이며 강력한 재무 상태를 전달했다. 대출 감소와 비용 증가 같은 과제가 인정되었지만,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향후 전망에 힘입어 전반적인 분위기는 낙관적으로 유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