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F))가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의 최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은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했으며, 특히 자동차 부문 반등, 전략적 파트너십, 강력한 재무 성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강조했다. 캐나다 시장의 어려움과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컨퍼런스 콜의 전반적인 긍정적 요소들이 부정적 요소들을 크게 상회하며 회사의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2024년 1분기 이후 최고의 자동차용 강판 출하 분기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국내 철강 수요의 상당한 반등에 힘입은 것이다. 이러한 회복세는 주요 자동차 완성차 업체들과의 다년간 전략적 계약으로 더욱 강화되어, 자동차 부문 내에서 회사의 입지를 유리하게 만들었다.
회사는 주요 글로벌 철강업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은 클리블랜드-클리프스의 미국 내 거점을 활용하여 미국으로 생산을 이전하는 다운스트림 산업 고객들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글로벌 철강 시장에서의 전략적 입지를 강화한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의 재무 성과는 견고했으며, 조정 EBITDA가 1억4300만 달러로 개선되어 전 분기 대비 52%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실현 가격 상승과 개선된 제품 믹스에 힘입은 것으로, 회사의 강력한 운영 역량을 반영한다.
재무 의무를 관리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2027년 만기 도래 예정인 모든 잔여 채권을 재융자했다. 이번 재융자로 회사의 부채 만기가 연장되어, 2029년 3월까지 만기 도래 채권이 없어 재무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했다.
국가 안보에서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미국 국방부로부터 방향성 전기강판에 대한 5년간 4억 달러 규모의 고정가격 계약을 수주했다. 이 계약은 국방 목적의 필수 자재 공급에서 회사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한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총 4억2500만 달러 규모의 8개 부지 매각 계약을 체결했으며, 매각 대금은 부채 감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회사의 재무제표를 강화하고 재무 건전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캐나다 철강 시장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으며, 클리블랜드-클리프스의 자회사 스텔코는 캐나다 정부의 철강 덤핑에 대한 조치 부재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65%에 달하는 높은 수입 철강 침투율이 이 지역에서 회사의 실적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철강 출하량은 400만 톤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여름철 둔화와 광범위한 시장 규율에 기인한다. 이러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자동차 출하로의 유리한 전환을 경험했으며, 이는 이 부문에서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시사한다.
앞으로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특히 자동차 부문을 중심으로 한 국내 철강 수요 반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견고한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거점 최적화 활동으로 인해 연간 3억 달러의 비용 절감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상당한 비용 절감을 전망하고 있다. 또한 2025년 자본 지출 예산은 5억2500만 달러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연간 판매관리비 전망은 5억5000만 달러로 낮아졌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또한 미네소타와 미시간에서 잠재적 부지를 확인하며 희토류 원소 분야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어, 미래 성장 경로를 예고하고 있다.
요약하면, 클리블랜드-클리프스의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은 자동차 부문과 전략적 파트너십 같은 핵심 분야에서의 상당한 진전과 함께 낙관적인 그림을 그렸다. 캐나다 시장의 어려움과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강력한 재무 성과와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미래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