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퍼스트(UNF)가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유니퍼스트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매사추세츠주 윌밍턴에 본사를 둔 유니퍼스트는 북미 전역에서 유니폼 및 작업복 프로그램, 시설 서비스 제품, 응급처치 및 안전용품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이 회사는 클린룸 및 원자력 산업을 위한 특수 의류 프로그램도 관리하며, 자체 브랜드 작업복과 보호복을 제조한다.
최근 실적 보고서에서 유니퍼스트는 2025 회계연도 4분기 및 전체 회계연도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4분기 연결 매출 6억 1,440만 달러, 연간 매출 24억 3,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도 회계연도의 추가 영업 주를 조정했을 때 소폭 성장한 수치다.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률과 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유니퍼스트의 주요 재무 지표를 보면, 2024 회계연도 추가 주의 영향을 제외했을 때 4분기 연결 매출이 3.4% 증가했다. 회사의 연간 순이익은 1억 4,83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희석 주당순이익은 7.98달러로 상승했다. 유니폼 및 시설 서비스 솔루션 부문은 신규 고객 확보와 고객 유지율 개선으로 유기적 성장을 기록했고, 응급처치 및 안전 솔루션 부문은 응급처치 밴 사업의 강력한 실적에 힘입어 12.4%의 유기적 성장을 달성했다.
CRM 및 ERP 시스템 투자를 포함한 유니퍼스트의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재무 실적에 영향을 미쳐 영업이익과 조정 EBITDA를 감소시켰다. 회사는 또한 장기 부채가 없는 건전한 재무상태표와 영업활동 현금흐름 증가를 보고했다. 향후 전망으로 유니퍼스트는 2026 회계연도 매출을 24억 7,500만 달러에서 24억 9,500만 달러 사이로 예상하며, 기술 및 성장 전략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유니퍼스트는 앞으로 인력, 기술, 운영 실행에 대한 투자를 통해 장기 성장을 추진하는 전략 계획 실행에 집중할 방침이다. 경영진의 2026 회계연도 전망은 신중한 낙관론을 반영하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고객 서비스 및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