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컴(BCML)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베이컴이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분석한다.
유나이티드 비즈니스 뱅크의 지주회사인 베이컴은 금융 부문에서 미국 여러 주에 걸쳐 대출 및 예금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실적 보고서에서 베이컴은 2025년 3분기 순이익이 5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수치다. 이러한 감소는 순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용손실충당금과 비이자비용이 증가한 데 주로 기인한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총자산은 26억 달러로 안정적인 자산 기반을 유지했으며, 대출은 20억 달러로 증가했다. 회사는 또한 부실채권 감소와 신용손실충당금 증가를 보고했다. 베이컴 경영진은 향후 전망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신용 품질과 개선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자사주 매입과 현금 배당에 지속적으로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