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스톤 파이낸셜(WSBF)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워터스톤 파이낸셜이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워터스톤 파이낸셜은 워터스톤 은행의 지주회사로, 지역사회 중심의 금융기관이다. 이 은행은 다양한 개인 및 기업 금융 상품을 제공하며 위스콘신주 남동부 전역에서 영업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모기지 대출 부문에서 강력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워터스톤 파이낸셜은 최근 2025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하며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과 주당순이익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보여줬다. 회사는 순이익 790만 달러, 희석주당순이익 0.45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 3분기의 순이익 470만 달러, 희석주당순이익 0.26달러에서 대폭 증가한 수치다.
회사의 지역은행 부문은 대출 수익률 상승과 자금조달 비용 감소에 힘입어 순이자이익이 19.3% 증가하는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또한 모기지 은행 부문은 효과적인 비용 관리와 마진 개선에 힘입어 2분기 연속 세전이익을 달성했다. 워터스톤 파이낸셜은 또한 강력한 실적, 자사주 매입, 투자증권 평가 호조를 통해 분기 중 주당순자산가치를 0.61달러 증가시켰다.
워터스톤 파이낸셜의 평균자산수익률과 평균자기자본수익률도 크게 개선되어 회사의 견고한 재무 건전성을 반영했다. 분기 평균자산수익률은 1.42%, 평균자기자본수익률은 9.14%를 기록했다. 회사는 주당 0.15달러의 분기 배당을 선언했으며 약 27만 주를 자사주 매입하여 주주 가치를 더욱 높였다.
향후 워터스톤 파이낸셜은 재무 성과를 지속하고 지역은행 및 모기지 은행 부문 내 성장 기회를 활용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경영진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헤쳐나가기 위해 강력한 자산 건전성과 전략적 재무 관리를 계속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