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 뉴로사이언스(Alto Neuroscience, Inc., ANRO)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알토 뉴로사이언스는 '주요우울장애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ALTO-300의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연구 및 공개라벨 연장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항우울제와 병용 투여된 ALTO-300의 효능을 위약과 비교하여 평가하며, 환자 특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연구는 주요우울장애(MDD)에 대한 보다 개인화된 치료 옵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험 대상 약물인 ALTO-300은 저녁에 1일 1회 캡슐 형태로 투여되는 실험약이다. 연구에는 비교를 위한 위약 그룹이 포함되며, 두 그룹 모두 42일간의 이중맹검 기간 동안 치료를 받은 후, 적격 참가자들은 공개라벨 연장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연구 설계는 무작위 병렬 배정 모델을 사용하는 중재적 연구다. 4중 맹검 방식을 채택하여 참가자, 의료진, 연구자, 결과 평가자 모두가 치료 배정에 대해 알지 못하도록 했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구는 2023년 5월 26일에 시작되었으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1차 완료 예정일은 아직 미정이며,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5년 7월 21일에 제출되었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 임상시험 업데이트는 ALTO-300이 상당한 효능을 입증할 경우 알토 뉴로사이언스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투자자 신뢰도를 높일 가능성이 있다. 주요우울장애 치료 분야의 경쟁 환경에서 성공적인 결과는 알토 뉴로사이언스를 개인맞춤형 정신건강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할 수 있다.
연구는 현재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ClinicalTrials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