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저(PFE)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화이저는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PF-08049820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B상,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용량 범위 연구'라는 제목의 2B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심한 가려움증과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아토피 피부염의 잠재적 치료제인 PF-08049820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험 대상 약물인 PF-08049820은 1일 1회 경구 정제로 투여된다.
연구에는 비교를 위한 위약 그룹도 포함된다.
주요 목표는 아토피 피부염 증상 완화에 대한 치료제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 중재 연구는 4중 맹검을 적용한 무작위 배정, 평행 설계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주요 목적은 치료이며, 참가자, 의료진, 연구자, 결과 평가자를 모두 맹검 처리하여 편향되지 않은 결과를 보장한다.
연구는 2025년 10월 9일 시작될 예정이며, 1차 완료일과 예상 완료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마지막 업데이트는 같은 날 제출되었으며, 이는 연구가 준비 단계에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연구의 시장 영향은 화이저에게 상당히 중요하다.
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피부과 치료제 포트폴리오가 강화되어 주가 상승과 투자자 신뢰도 제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과 분야의 경쟁사들도 이러한 진전을 면밀히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연구는 아직 참가자 모집 단계에 들어가지 않았으며, 자세한 내용은 ClinicalTrials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