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생검으로 확인된 F2 또는 F3 단계 대사기능장애 관련 지방간염(MASH) 환자를 대상으로 에피모스페르민 알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조사하기 위한 3상,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3군 연구(ZENITH-1)'라는 제목의 새로운 임상시험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MASH 및 섬유화 단계 F2 또는 F3 환자에서 지방간염 해소와 간 관련 결과 개선에 대한 에피모스페르민 알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험 대상 중재약물은 에피모스페르민 알파로, 간 건강과 기능을 개선하여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을 치료하도록 설계된 약물이다. 이 연구는 에피모스페르민 알파의 두 가지 다른 용량을 위약과 비교하여 그 유효성과 안전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 3상 연구는 중재적이고 무작위 배정 방식이며, 병렬 배정 모델을 사용한다. 이중맹검 방식을 채택하여 참가자와 연구자 모두 누가 치료제를 받고 누가 위약을 받는지 알 수 없다. 주요 목표는 MASH와 관련된 간 질환을 치료하고 개선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2025년 10월 15일에 시작될 예정이며, 1차 완료일과 예상 완료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10월 24일에 제출되었다. 이러한 날짜는 연구의 진행 상황과 시장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추적하는 데 중요하다.
투자자들에게 이 연구는 간 질환 치료에 있어 중요한 발전을 의미할 수 있으며, 성공할 경우 GSK의 시장 지위를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 연구 결과는 특히 유사한 질환에 집중하는 제약 업계 경쟁사들과 비교하여 GSK의 주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연구는 현재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ClinicalTrials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