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엄 인스티튜션 포 세이빙스(HIFS)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힝엄 인스티튜션 포 세이빙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매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역사 깊은 은행인 힝엄 인스티튜션 포 세이빙스는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 활동하며, 보스턴과 워싱턴 D.C. 등 주요 시장에서 저축 및 대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실적 보고서에서 힝엄 인스티튜션 포 세이빙스는 2025년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580만 달러에서 1,73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성장은 주당순이익에도 반영되어 2.66달러에서 7.85달러로 상승하며 195.1%의 상당한 증가율을 기록했다. 은행의 평균 자기자본이익률과 자산이익률도 각각 15.15%와 1.54%에 도달하며 인상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지분증권 매각 차익을 제외한 은행의 핵심 순이익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희석 주당순이익은 전년 대비 168.1% 증가했다. 2025년 9월 30일로 마감한 9개월 동안 은행은 순이익 3,380만 달러를 기록해 2024년 동기 대비 100.4% 증가했다. 은행의 총자산은 45억 3,1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순대출금은 39억 1,400만 달러로 늘어났다. 소매 및 기업 예금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이자 예금이 크게 증가하며 예금 관계 강화에 대한 은행의 전략적 집중을 반영했다.
힝엄 인스티튜션 포 세이빙스는 운영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안정적인 대차대조표를 유지하고 있다. 은행의 순이자마진은 3분기에 1.74%로 개선되었으며, 이는 이자부 부채 비용 감소와 이자수익자산 수익률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효율성 비율이 크게 개선되어 운영 효율성 향상을 나타냈다. 은행 경영진은 대출 포트폴리오 성장을 통한 자본의 유기적 배치와 엄격한 비용 통제 조치 유지에 전념하고 있다.
향후 힝엄 인스티튜션 포 세이빙스는 기존 시장의 기회를 활용하고 자본 배분, 방어적 인수 심사, 비용 통제에 집중하여 성장 궤도를 이어갈 태세다. 은행 경영진은 다양한 경기 순환을 거치며 주주 자본을 복리로 증식시키는 장기 전략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