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위브(CRWV)는 오늘 코어위브 페더럴 출범과 함께 미국 연방 시장으로의 확장을 발표했다. 목표는 미국 정부 기관과 국방산업기반에 안전하고 고성능의 AI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발표는 오늘 워싱턴 D.C.에서 열린 엔비디아(NVDA) GTC 컨퍼런스에서 이루어졌다.
연방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코어위브는 연방 위험 및 권한 관리 프로그램(FedRAMP) 인증과 기타 표준을 추진하여 정부의 엄격한 사이버 보안 및 규정 준수 기준을 충족할 계획이다.
최고경영자 마이클 인트레이터는 "우리는 정부의 엄격한 기준에 맞춰 연방 시장에 우리의 플랫폼을 제공하여 기관들이 혁신을 가속화하고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회사의 연방 진출은 2025년 3월 AI 개발 플랫폼 웨이츠 앤 바이어시스(W&B) 인수를 기반으로 하며, 회사의 포트폴리오에 공공 부문 경험을 추가했다. 또한 워싱턴 D.C.에서 새로운 사무실을 열고 보안, 법무, 정부 업무,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주요 리더십을 영입하며 입지를 확대했다.
코어위브는 특화된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정부의 안전한 AI 역량 도입을 가속화하고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가 증권가는 지난 3개월간 매수 14건, 보유 10건, 매도 1건을 기록하며 CRWV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주당 평균 코어위브 주가 목표가는 158.17달러로 17.34%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