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보드(BLKB)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블랙보드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분석한다.
사회적 영향력 분야의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블랙보드는 비영리 및 교육 부문에 모금, 재무 관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5년 3분기 블랙보드는 EVERFI 매각으로 인해 GAAP 기준 총매출이 2억 8,110만 달러로 소폭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반면 비GAAP 유기적 매출은 5.2% 증가했다. 회사는 또한 연례 bbcon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상당한 진전을 강조하며, 고객들이 더 깊은 관계를 구축하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분기 주요 재무 지표로는 GAAP 기준 영업이익 5,46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500bp 증가했다. 비GAAP 순이익은 5,320만 달러로 희석 주당순이익이 상승했다. 또한 블랙보드의 비GAAP 조정 EBITDA는 9,970만 달러에 달해 마진이 220bp 증가했다. 회사는 또한 GAAP 기준 영업활동 현금흐름 1억 3,92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잉여현금흐름도 크게 증가했다.
전략적으로 블랙보드는 bbcon 2025에서 새로운 기능 출시를 통해 입증된 것처럼 인공지능 역량 강화에 계속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매출 성장, 수익성, 현금흐름을 강조하는 균형 잡힌 재무 모델에 전념하고 있으며, 올해 이미 보통주의 5% 이상을 매입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실행하고 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블랙보드는 2025년 남은 기간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연간 재무 가이던스를 재확인하고 조정 잉여현금흐름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경영진의 자신감은 지속적인 생산성 개선과 전략적 자본 배분 접근법에 의해 뒷받침되며, 이는 회사를 미래 성장에 유리한 위치에 놓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