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퀀텀 미네랄스(FQVLF)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퍼스트 퀀텀 미네랄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글로벌 구리 생산 선도기업인 퍼스트 퀀텀 미네랄스는 2025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하며 주주 귀속 순손실 4,8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리, 금, 니켈 채굴 분야에서 주요 사업을 운영하는 이 회사는 재무 상태와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퍼스트 퀀텀 미네랄스는 순손실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총이익 3억 6,000만 달러와 EBITDA 4억 3,500만 달러를 달성했다. 회사는 로열 골드와의 10억 달러 규모 비부채 금 스트림 계약을 통해 대차대조표 강화에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며, 일련의 채권 거래를 통해 부채 만기 프로파일을 연장했다. 운영 측면에서는 칸산시 S3 확장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인도가 주목할 만하다. 이 프로젝트는 8월에 첫 정광을 생산하며 생산량 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분기 주요 재무 지표로는 센티넬과 칸산시의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구리 생산량이 15% 증가한 104,626톤을 기록했다. 회사는 또한 생산량 증가를 반영해 구리 C1 현금 비용이 파운드당 1.95달러로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퍼스트 퀀텀은 2025년 생산 가이던스를 좁혀 구리는 390,000~410,000톤, 금은 140,000~150,000온스로 예상했다. 회사는 효율적인 자본 관리를 반영해 총 자본 지출 가이던스도 축소했다.
앞으로 퍼스트 퀀텀 미네랄스는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운영 개선과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계속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는 칸산시 S3 확장의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고 있으며, 4분기에 코브레 파나마의 발전소를 재가동할 예정이다. 경영진은 코브레 파나마 광산에 대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며 이해관계자, 정부, 파나마 국민에게 이익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