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연간 GDP 성장률은 이전 기간과 동일한 0.4%를 유지했다. 이러한 안정세는 전년 대비 경제 생산량에서 절대적인 성장이나 하락이 없었음을 나타낸다.
실제 GDP 성장률 0.4%는 증권가 전망치 0.6%에 미치지 못해 시장 심리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부진한 실적은 산업재와 임의소비재 주식 등 경제 성장에 민감한 섹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장 반응은 장기적인 정책 변화보다는 즉각적인 심리에 의해 주도되는 단기적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