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브라 우노 아드미니스트라시온 SA de CV (MX:FUNO11)가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피브라 우노 아드미니스트라시온 SA de CV의 최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매출, 순영업이익(NOI), 임대 스프레드에서 상당한 성장을 기록했다. 회사는 대부분의 부문에서 높은 가동률을 보고했으며, 이자 비용 감소가 낙관적인 분위기에 기여했다. 그러나 환율 변동과 운영비용 증가와 같은 과제도 우려 사항으로 지적되었다.
피브라 우노는 총 매출이 전분기 대비 2,000만 멕시코 페소 증가하여 75억 페소에 달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순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90만 페소 소폭 증가하여 55억 8,000만 페소를 기록했다.
회사의 운영 포트폴리오는 전체 가동률 95%로 강력한 수준을 유지했다. 산업 포트폴리오가 97.4%의 가동률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리테일 포트폴리오가 93.6%, 오피스 포트폴리오가 83%를 기록했다.
임대 스프레드는 특히 산업 부문에서 강력한 성과를 보였으며, 페소 기준으로 16.8% 성장했다. 리테일 부문은 6% 증가했고, 기타 부문과 오피스 부문은 각각 5.3%와 1.3% 성장했다.
회사는 순이자 비용을 전분기 대비 4,580만 페소 또는 1.5% 성공적으로 감소시켰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순이자 비용이 1억 5,000만 페소 또는 5.4% 크게 감소했다.
조정영업자금흐름(AFFO)은 2025년 2분기 대비 9,080만 페소 또는 3.9%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AFFO가 1억 5,650만 페소 또는 거의 7% 성장했다.
페소-달러 환율의 절상은 달러 표시 임대료와 이자 비용 항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회사에 과제가 되었다.
리테일 포트폴리오는 93.6%의 가동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10bp 소폭 낮아진 수치로 미미한 실적 하락을 나타냈다.
운영비용은 2025년 2분기 대비 3,600만 페소 또는 3.7% 증가했으며, 이는 주로 공급업체 및 서비스 비용이 인플레이션을 초과하여 증가했기 때문이다.
피브라 우노의 CEO인 안드레 엘만은 연말까지 총 매출, 순영업이익, 주당 실효 배당금 등 주요 재무 지표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계약 개정 및 인플레이션과 같은 과제 속에서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비용 효율성과 효과적인 부채 관리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망은 또한 안정적인 가동률과 미티카 프로젝트 및 2026년 1월로 예정된 경영 내재화와 같은 주요 프로젝트를 강조했으며, 이는 재무 성과와 전략적 목표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약하면, 피브라 우노의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은 매출과 순영업이익의 주목할 만한 성장과 함께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했으며, 높은 가동률과 이자 비용 감소가 이를 뒷받침했다. 환율 영향과 운영비용 상승과 같은 과제가 인정되었지만, 회사의 향후 전망은 성장 지속과 전략적 목표 달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