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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지스 프로퍼티 멕시코는 최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강력한 재무 성과와 테라피나(Terrafina) 인수의 성공적인 통합을 공개했다. 회사는 견고한 임대 활동을 보여줬지만, 지정학적 무역 불확실성과 건설 공실률 증가라는 과제가 지속되고 있다. 자본적 지출(CapEx)과 자산 재활용의 타이밍 문제도 언급되어 엇갈린 분위기를 반영했다.
프롤로지스 프로퍼티 멕시코는 재무 지표에서 상당한 증가를 보고했다. 운영자금흐름(FFO)은 28% 증가한 CBFI당 0.056달러로 총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운영자금흐름(AFFO)은 전년 대비 50% 증가해 총 7,800만 달러에 달했다. 또한 동일 매장 순영업이익(NOI)은 약 15% 성장하며 회사의 탄탄한 재무 기반을 입증했다.
회사는 410만 평방피트를 확보하며 기록적인 임대 성과를 달성했고, 연말 기준 총 920만 평방피트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전체 임대 만료의 70%에 해당한다. 기말 및 평균 가동률은 98%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회사의 강력한 시장 지위를 부각시켰다.
테라피나 인수는 프롤로지스의 전략적 성공으로, 임대료를 시장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대차대조표를 강화했다. 현재 테라피나의 나머지 10%에 대해 증권당 42.5멕시코 페소의 공개매수가 진행 중이며, 인수의 이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프롤로지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이니셔티브에서 주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 회사의 MSCI 등급은 BB에서 BBB로 상승했고, 스탠더드앤푸어스 기업 지속가능성 점수는 55에서 60으로 증가하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반영했다.
긍정적인 재무 실적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지속되는 무역 불확실성으로 인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중국과 미국 간의 간헐적인 협상과 멕시코 및 캐나다에 대한 미국의 강경한 입장이 사업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가중시키고 있다.
회사는 전 분기 대비 신규 공급이 33% 감소한 반면, 공실률은 40베이시스포인트 증가한 5.3%를 기록했다. 이러한 요인들은 건설 및 부동산 부문에서 지속적인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프롤로지스는 타이밍 문제와 유지보수 자본적 지출에 대한 새로운 예산 편성으로 인해 자본적 지출 가이던스를 조정했다. 자산 인수 및 처분도 타이밍 문제의 영향을 받아 회사의 전략적 계획에 영향을 미쳤다.
프롤로지스는 향후 전망에 대해 상세한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운영자금흐름이 전년 대비 28% 증가하고 조정 운영자금흐름이 50%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임대 활동이 2025년 만료의 70%를 커버할 것으로 예상하며, 가동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처분 및 인수 전망 조정과 순영업이익 대비 자본적 지출 비율도 제시되어 신중하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나타냈다.
요약하면, 프롤로지스 프로퍼티 멕시코의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은 강력한 재무 성과와 테라피나 인수와 같은 성공적인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반영했다. 회사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건설 공실과 관련된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견고한 임대 활동과 ESG 개선은 긍정적인 전망을 제공한다. 향후 전망 가이던스는 외부 압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회복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