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 파워(TSE:CPX)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캐피탈 파워의 최근 실적 발표는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회사의 장기 전략 성공적 실행과 견고한 재무 성과를 강조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핵심 계약 연장과 전략적 프로젝트 완료가 회사의 성장 궤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일부 자산의 저조한 실적과 증가하는 유지보수 비용 등의 과제를 인정했다.
캐피탈 파워는 미들랜드 코제너레이션 벤처에 대한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하여 2040년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장으로 10년간의 추가 계약 수익이 확보되며, 회사의 연간 조정 EBITDA가 약 1억 달러 증가하여 현재 계약 가격 대비 8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온타리오의 요크와 고어웨이에서 첫 두 개의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가동하여 2047년까지 계약된 170메가와트의 용량을 추가했다. 이들 프로젝트는 예정보다 빠르고 예산 내에서 완료되었으며 우수한 안전 기록을 달성했다. 향후 연간 약 3,500만 달러의 조정 EBITDA 기여가 예상된다.
캐피탈 파워는 3분기 조정 EBITDA가 4억 7,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기록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미국 유연 발전 포트폴리오의 강력한 기여에 힘입은 것이다.
2025년 첫 9개월 동안 캐피탈 파워의 조정 EBITDA는 11억 6,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회사의 AFFO도 8억 8,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0%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허멜 스테이션과 롤링 힐스 시설은 높은 가동률과 유리한 가격 조건으로 인해 기대 이상의 조정 EBITDA 기여를 달성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다.
미국 유연 발전 포트폴리오의 성과는 발전 문제에 직면한 라 팔로마와 디케이터 자산의 저조한 실적으로 일부 상쇄되었다.
캐피탈 파워는 2026년 유지보수를 위한 가동 중단 일수가 2025년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자본 비용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유연 발전 자산의 유지 자본 비용은 명판 용량 킬로와트당 30~35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발표에서 캐피탈 파워는 2025년 가이던스를 재확인하며 조정 EBITDA를 15억~16억 5,000만 달러, AFFO를 9억 5,000만~11억 달러로 전망했다. 회사는 미들랜드 코제너레이션 벤처의 장기 계약 연장과 온타리오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 가동 같은 전략적 발전이 장기 주주 가치의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요약하면, 캐피탈 파워의 실적 발표는 회사의 전략적 성공과 견고한 재무 성과를 강조하며 강한 긍정적 분위기를 전달했다. 특정 자산과 증가하는 유지보수 비용 등의 과제가 남아 있지만, 회사의 향후 전망 가이던스와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지속적인 성장과 주주 가치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