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 페트롤리엄 컴퍼니(TSE:IPCO)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터내셔널 페트롤리엄은 최근 실적 발표에서 일부 재무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운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생산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했으며 블랙로드 1단계 개발 프로젝트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다만 마이너스 잉여현금흐름과 순부채 증가는 우려 사항으로 지적됐다. 성공적인 차환과 중대한 사고 부재는 회사의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에 기여했다.
인터내셔널 페트롤리엄은 3분기 평균 생산량이 일일 석유환산배럴 기준 45,900배럴을 기록해 가이던스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연초 대비 누적 생산량은 일평균 44,600배럴로, 회사의 강력한 생산 수준 유지 능력을 보여줬다.
블랙로드 1단계 개발 프로젝트는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당초 계획보다 1분기 앞당겨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연말까지 첫 증기 주입을 달성하고 2026년 3분기까지 첫 원유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는 개발 계획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략적 재무 조치로 인터내셔널 페트롤리엄은 노르딕 채권을 연 7.5% 쿠폰으로 성공적으로 차환했으며, 만기는 2030년 10월이다. 이번 차환은 장기적으로 회사의 재무 구조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3분기 영업현금흐름 6,600만 달러와 EBITDA 6,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견조한 운영 실적을 보고했다. 이러한 수치는 시장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회사의 능력을 보여준다.
인터내셔널 페트롤리엄은 3분기 동안 중대한 사고가 보고되지 않아 강력한 안전 기록을 유지했다. 이는 운영에서 높은 안전 기준을 유지하려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회사는 3분기 마이너스 2,30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했는데, 이는 주로 블랙로드 프로젝트 관련 지출 때문이다. 이러한 재무적 과제는 향후 회사의 주요 관심 영역이다.
회사는 2025년 연간 자본적 지출을 기존 가이던스인 3억 2,000만 달러에서 3억 4,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증가는 특히 블랙로드 1단계의 가속화된 진행을 포함한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회사의 투자를 반영한다.
9월 말 기준 순부채는 4억 3,500만 달러로, 회사가 성장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 신중하게 관리해야 할 증가세를 나타냈다.
회사는 3분기 동안 실현 가스 가격이 천입방피트당 캐나다 달러 1달러 미만으로 약세를 보였다. 일부 개선이 예상되지만, 이는 회사의 수익원에 여전히 도전 과제로 남아 있다.
인터내셔널 페트롤리엄은 연간 생산량 가이던스를 일평균 43,000~45,000배럴로 유지했다. 운영 비용은 배럴당 18~19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블랙로드 1단계 프로젝트는 계속해서 일정보다 앞서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브렌트유 가격 배럴당 55~65달러를 기준으로 연간 영업현금흐름이 2억 4,500만~2억 5,5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향후 실적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요약하면, 인터내셔널 페트롤리엄의 실적 발표는 일부 재무적 장애물을 극복해야 하는 가운데 강력한 운영 실적을 보여줬다. 생산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하고 주요 프로젝트에서 일정보다 앞서 진행하는 회사의 능력은 고무적이다. 그러나 마이너스 잉여현금흐름과 증가한 순부채를 관리하는 것이 향후 중요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회사의 전략적 차환과 안전에 대한 의지는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전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