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타임 그룹 홀딩스(LTH)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라이프 타임 그룹 홀딩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했다.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애슬레틱 컨트리 클럽을 운영하는 주요 기업인 라이프 타임 그룹 홀딩스는 2025년 3분기 견고한 실적을 보고하며 매출과 순이익에서 상당한 성장을 기록했다.
최신 실적 보고서에서 라이프 타임은 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7억 8,26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47.3% 급증한 1억 24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또한 희석 주당순이익이 0.45달러로 전년 대비 136.8%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정 EBITDA가 22% 증가한 2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순이익은 65.2% 상승한 9,300만 달러를 달성했다. 회사는 이러한 재무 성과를 강력한 회원 증가, 센터 내 매출 증대, 효과적인 비용 관리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라이프 타임은 또한 이번 분기 동안 1개의 신규 센터를 개장하여 총 185개 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하여 라이프 타임은 2025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으며, 신규 클럽 개장과 회원 참여도 향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연말까지 10개의 신규 센터를 개장할 계획이며, 순부채 레버리지 비율을 2.00배 미만으로 유지하여 확장 전략을 뒷받침할 강력한 재무 상태를 유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