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테라퓨틱스(STOK)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스토크 테라퓨틱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스토크 테라퓨틱스는 단백질 발현 회복을 위한 RNA 의약품 전문 생명공학 기업으로, 드라베 증후군 치료를 위한 주력 임상 의약품인 조레부너센을 개발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재무 보고서에서 스토크 테라퓨틱스는 글로벌 3상 EMPEROR 임상시험의 환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현금 및 현금성 자산 3억 2,860만 달러를 보유해 2028년 중반까지 운영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아카디아 및 바이오젠과의 계약에 힘입어 2025년 3분기 매출이 1,06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연구개발비 증가로 인해 3,83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ADOA 치료를 위한 STK-002의 1상 OSPREY 임상시험과 SYNGAP1 치료제의 선도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며 파이프라인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향후 스토크 테라퓨틱스는 조레부너센의 신속 규제 경로를 논의하기 위해 FDA와 회의를 가질 예정이며, 이는 임상 프로그램 진전과 잠재적 상용화 노력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