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제닉스 파마슈티컬(Ultragenyx Pharmaceutical, Inc., RARE)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울트라제닉스 파마슈티컬은 최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눈에 띄게 낙관적인 분위기를 보였다. 회사는 순손실과 규제 장애물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재무 상태, 지속적인 매출 성장, 유망한 파이프라인 진전을 강조했다. 이러한 긍정적 전망은 전략적 재무 조치와 견고한 성장 궤도에 기반하고 있다.
울트라제닉스는 OMERS로부터 4억 달러의 비희석성 자본을 확보하여 재무 기반을 강화했다. 이 전략적 조치는 상환 시작 시점을 2028년 1월까지 연기하여 회사의 재무 상태를 크게 강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한다.
회사는 상업용 제품에서 지속적인 두 자릿수 연간 매출 성장을 보고했다. 울트라제닉스는 2025년 총 매출이 6억 4천만 달러에서 6억 7천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년 대비 14%에서 20%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장 궤도는 회사의 강력한 시장 입지와 운영 효율성을 보여준다.
울트라제닉스는 두 건의 생물의약품 허가 신청(BLA)을 진행 중이며 여러 후기 단계 임상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상업적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요한 데이터 발표가 임박해 회사 파이프라인의 유망한 미래를 시사한다.
크리스비타의 매출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라틴아메리카에서 약 875명의 환자가 상업용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미국, 캐나다 및 기타 지역에서 신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확장은 제품의 시장 침투율과 수용도 증가를 보여준다.
회사는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일화적 증거를 보고했으며, 특히 골형성부전증 치료제 UX143의 골밀도 개선과 환자 결과 향상이 두드러졌다. 이러한 결과는 임상 프로그램의 잠재적 성공에 대한 신뢰를 강화한다.
긍정적인 진전에도 불구하고 울트라제닉스는 주당 1.81달러, 1억 8천만 달러의 순손실을 보고했으며, 2025년 첫 9개월 동안 영업활동에 사용된 순현금은 총 3억 6천 6백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회사가 직면한 지속적인 재무 과제를 보여준다.
울트라제닉스는 UX111과 관련하여 규제 장애물에 직면했으며, 7월에 추가 데이터와 FDA와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완전 회신 서한을 받았다. 이로 인해 BLA 재제출이 2026년 초로 연기되어 회사의 규제 전략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크리스비타의 2025년 3분기 로열티 매출은 예상된 계절성의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신규 환자의 기저 성장은 지속되어 제품의 시장 성과에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
울트라제닉스는 강력한 성장과 전략적 재무 조치에 대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회사는 2025년 총 매출이 6억 4천만 달러에서 6억 7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크리스비타의 매출은 4억 6천만 달러에서 4억 8천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확보한 4억 달러의 자본은 대차대조표를 강화하여 골형성부전증과 엔젤만 증후군의 상업적 기회를 위한 중요한 데이터 발표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트라제닉스는 여러 제품 출시와 엄격한 재무 관리를 통해 2027년까지 연간 GAAP 기준 수익성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요약하면, 울트라제닉스 파마슈티컬의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은 강력한 재무 전략과 유망한 파이프라인 진전에 힘입어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했다. 순손실과 규제 지연과 같은 과제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전략적 재무 조치는 미래 성공을 위한 좋은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은 향후 몇 년간 회사의 지속적인 진전과 잠재적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