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포 카르소 SAB de CV 클래스 A1 (MX:GCARSOA1)이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루포 카르소의 최근 실적 발표는 주요 재무 지표의 상당한 하락으로 어려운 분기를 드러냈다. 특정 부문의 소폭 매출 증가와 신규 프로젝트로 인한 상당한 수주잔고 증가 등 일부 긍정적인 진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부정적인 재무 실적과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가려졌다.
자마할 탄화수소 사업은 5억4600만 페소를 추가로 기여하며 27% 성장해 밝은 부문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러한 성장은 감가상각 비용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한 에너지 부문 내에서 이 사업부의 회복력과 잠재력을 부각시킨다.
그루포 산보르스와 그루포 콘두멕스는 각각 1.9%와 1.2%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증가는 여름 프로모션 활동과 산업 제품의 높은 물량에 기인하며, 타겟 마케팅 전략의 효과와 산업재 수요를 보여준다.
카르소 인프라에스트룩투라 이 콘스트룩시온은 267.9%의 놀라운 수주잔고 증가를 경험하며 704억 페소에 도달했다. 이러한 급증은 살티요-누에보 라레도 여객 열차와 페멕스를 위한 시추 서비스 같은 신규 프로젝트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이 사업부의 강력한 미래 전망을 나타낸다.
그루포 카르소는 분기 동안 연결 매출이 5.8% 감소해 총 455억 페소를 기록했다. 이러한 감소는 광범위한 경제적 어려움을 반영하며 시장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영업이익은 전년도 53억 페소에서 31억 페소로 하락하며 39.7%의 상당한 감소를 보였다. 이러한 감소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회사가 직면한 운영상의 어려움을 강조한다.
연결 EBITDA는 1년 전 70억 페소에 비해 56억 페소에 도달하며 20.4% 감소했다. 이자, 세금, 감가상각 및 무형자산상각 전 이익의 이러한 감소는 회사의 수익성 마진 축소를 나타낸다.
회사는 순이익이 작년 30억 페소에서 6억5100만 페소로 78.4% 대폭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급격한 감소는 그루포 카르소가 분기 동안 경험한 재무적 압박을 부각시킨다.
카르소 인프라에스트룩투라 이 콘스트룩시온은 영업이익과 EBITDA가 각각 95.5%와 78.9% 급락하는 심각한 운영상의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 사업부는 1년 전 6억4900만 페소의 순이익과 비교해 6억2900만 페소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주요 프로젝트 완료의 영향을 반영한다.
엘레멘티아/포르탈레자는 건설 및 시멘트 수요에 영향을 미친 악천후로 인해 1.1%의 매출 감소를 경험했다. 이러한 감소는 사업부의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요인을 지적한다.
카르소 에너지의 실적은 매출이 총 8억6700만 페소로 3.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EBITDA는 각각 5.5%와 3.3%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는 에너지 부문에 대한 환율 영향으로 인한 어려움을 반영한다.
앞으로 그루포 카르소는 낮은 환율, 임금 인상, 인플레이션과 같은 경제적 압력으로 인해 지속적인 어려움을 예상한다. 그루포 산보르스와 그루포 콘두멕스는 성장 궤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카르소 인프라에스트룩투라 이 콘스트룩시온은 향후 프로젝트를 위해 확대된 수주잔고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회사는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요인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요약하면, 그루포 카르소의 실적 발표는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의 상당한 감소로 어려운 분기를 헤쳐나가는 회사의 모습을 그렸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특정 부문은 회복력을 보였으며, 상당한 수주잔고 증가는 미래 실적에 대한 희망의 빛을 제공한다. 회사는 재무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상의 장애물을 해결하고 경제 상황에 적응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